21세기를 맞이한 시점에서 인구의 노령화로 인한 신경계의 퇴행성질환이 인류복지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점으로 대두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적인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뇌신경분야의 연구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뇌신경관련 학회 등을 설립하여 뇌 연구 및 질병의 해결에 대한 세계적인 노력과 발을 맞추고 있다. 이에 계명대학교 뇌연구소는 뇌신경질환과 정신질환에 대한 원인규명, 예방 및 치료에 관한 기초 및 임상의학적 연구를 통해 학문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1999년 3월 1일에 설립되었다.
본 연구소에서는 신장질환에 대한 임상과 기초 연구팀의 상호 협력 및 공동 연구를 통해 신장질환의 발생기전, 병태생리에 대한 이해, 신질환의 예방,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 등을 시도하여 환자 진료와 연구의 질을 높이고 신장학 분야의 연구에서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의과학 연구소는 1982년 6월15일에 한국에서 발생하는 각종 질환을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적 견지에서 연구하여 그 원인을 규명하고 예방과 치료에 공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암 기초, 임상 및 중개 연구에 대한 지원과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암 연구소에서는 교내 암 관련 연구자들의 연구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암 연구기법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고, 암 연구 저변 확대를 위하여 연구 인력 및 기술 지원 사업, 연구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내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연구 공간 및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저명 연구자들과 발전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암 연구 국제 심포지엄 및 초청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본 센터는 미래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 중 전국 의과대학, 치과대학 및 한의과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의과학연구센터 (medical research center (MRC) 로서 비만 또는 비만매개질환에 대한 제어연구 및 실용화를 목적으로 한다.